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25일 서장실에서 병역 의무를 성실히 마친 의무소방원에 대한 전역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전역한 서동규 수방은 지난 2019년 8월에 입대해, 20여개월을 각종 화재의 경계 및 진압, 재난 발생 시 구조 및 구급 등의 소방현장 활동을 보조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켜왔다.
박덕규 서장은 “복무 기간 동안 사고 없이 병역 의무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사회에 나가서도 지금까지 보여준 성실함으로 매사 열정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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