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제258회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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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제258회 임시회 마무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3.2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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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지난26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례안은 지난 24,25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에서 완주군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12건을 원안가결 했고, 완주군 와일드푸드축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5건을 수정가결 했다.  

군의회 11명 의원 전원이 ‘국지도 55호선 소양-동상 도로개량사업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서남용 의원)과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과 구금자 석방 촉구 결의안’(대표발의 소완섭 의원)을 발의하여 소외지역 도로개량 촉구 및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했으며, 해당 건의안과 결의안은 이번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유의식 의원(삼례·이서)은 공공하수 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 주민이 꺼려하는 환경기초시설 피해지역의 대한 보상체계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유 의원은 “환경기초시설 소재 지역에 공정하고 형평성을 갖춘 보상체계를 마련하라”고 강조하며, “완주군의 ‘15만 자족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생산물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부속물, 혐오물에 대해서도 군이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고, 그 해법을 모색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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