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지난26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례안은 지난 24,25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에서 완주군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12건을 원안가결 했고, 완주군 와일드푸드축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5건을 수정가결 했다.
유의식 의원(삼례·이서)은 공공하수 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 주민이 꺼려하는 환경기초시설 피해지역의 대한 보상체계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유 의원은 “환경기초시설 소재 지역에 공정하고 형평성을 갖춘 보상체계를 마련하라”고 강조하며, “완주군의 ‘15만 자족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생산물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부속물, 혐오물에 대해서도 군이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고, 그 해법을 모색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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