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완주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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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완주 도서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3.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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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중앙도서관이 코로나 상황에 주민들에게 작은 쉼표를 선물한다.
완주군 중앙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1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도서관 주관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되새기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도서관의 가치와 더불어 사서의 역할을 재고해보고자 도서관 사서 역량 강화를 위한 저자 특강이 실시될 예정이며, 1층 로비에는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을 테마로 한 도서 20여종이 전시된다.
또한 음악이 흐르는 북카페도 조성해 휴식을 제공한다.
도서관 주관에 도서 대출 반납자들을 대상으로 깜짝 추첨도 실시해 도서관 이용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연체된 도서를 전부 반납한 이용자에 한해 대출정지 기간을 해제, 자유롭게 책을 빌릴 수 있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올해도 우리 도서관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그 의미를 되살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wanj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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