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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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 기려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1.03.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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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는 29일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3월 19일은 의용소방대가 법령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한 날이다.

순창소방서는 뜻깊은 기념의 날 제정 소식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했고, 의용소방대원들은 정체성과 자긍심을 한층 높여줄 것이라며 환호했다.
정기주·조미경 의용소방대 남?여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가 그간 순창 안전파수꾼 역할을 해온 것에 대한 보답이 되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국민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 순창의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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