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4.7 보궐선거 투표소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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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4.7 보궐선거 투표소 안전 강화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3.2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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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 실시 소방차량 배치 개표 종료까지 특별경계근무

 

김제소방서는 4.7. 보궐선거에 대비해 투·개표소 11개소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제소방서는 4월 6일 오후 6시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전투표기간은 오는 4월 2일~3일 오전 6시~오후 6시이며 공식투표는 오는 4월 7일 오전 6시~오후 8시이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전 직원 비상소집 체계를 확인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도 유지한다. 또한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개표소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고,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실시하는 등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재난 발생시에는 최고수위 우선대응 원칙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은 15일부터 29일까지 화재안전조사반에서 점검을 마쳤으며, 중점확인사항은 소화기 비치상태,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정상 작동여부, 복도·계단 물건적치 여부, 비상구 안전관리 상태 등 화재취약요인이다. 이동환 방호구조과장은 “화재 등 사고 발생시 긴급 출동 및 대응체계 구축하고 소방순찰을 활동 통한 투개표소 출동로 확보 및 소방활동 여건 파악으로 사전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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