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신고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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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신고식 가져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1.03.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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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30일 서장실에서 병역 의무를 성실히 마친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전역한 이관호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2019년 6월에 입대해, 22여개월을 소방서 방호구조과에서 근무하면서 행정 및 교육업무 보조, 청사 방역, 화재예방 및 길 터주기 캠페인 참여 등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다.

이번 신고식에서는 서에서 제작한 감사패와 전역선물, 꽃다발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고동락하던 직원들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건네며 마무리됐다.
박덕규 서장은 “소방서에서 얻은 지식을 밑거름 삼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사회에 나가서도 지금까지 보여준 성실함으로 매사 열정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사회복무요원 소집제도는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 단체 및 공공단체 등에서 공익목적에 필요한 업무지원 등 복무를 마치면 병역을 다한 것으로 보는 병역대체 복무제도다. 소방서에 배치된 경우 재난안전 관리 지원 업무 등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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