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내시장 화재예방대책, 화재감지기 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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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시장 화재예방대책, 화재감지기 지원 실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3.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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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봄철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보이는 소화기’ 설치에 이어 화재감지기 지원 및 설치를 실시했다
전주덕진소방서는 지난주 모래내 시장내 ‘보이는 소화기’ 설치를 추진한데 이어 이번에는 모래내 시장 점포 중 화재감지기 미설치 점포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추진했다.

시장은 많은 인화성 물질이 적재돼 있지만 사각지대가 많아 일일이 관리 감독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사람의 인지가 어려운 시점과 상황이라도 온도와 연기에 자동으로 반응해 화재를 초기에 알려주어 피해를 최소화 할수 때문에 시장 등의 점포에 필수적으로 설치돼야 한다.
이에 따라 전주덕진소방서 관계자는 모래내시장에 화재감지기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시장 상인들의 삶의 터전을 보존할 수 있도록 화재발생 이전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선행해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며 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화재감지기 설치와 점검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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