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상시 운영
상태바
완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상시 운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3.30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구매·설치 과정에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방,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완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각종 문의와 상담창구를 일원화해 판매업체 안내 및 공동구매 등 주민의 소방시설 구매와 설치 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지역단위 공동구매 안내 ▲노약자·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 설치 지원 ▲다중밀집지역을 활용한 홍보 활동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이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구입과 설치 등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 구입 방법 등에 관한 정보는 완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063-290-0246)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