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署 서부지구대, 다액인출 시 신속 신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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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서부지구대, 다액인출 시 신속 신고 당부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3.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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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신고 활성화 홍보활동 전개 금융기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로 피해 최소화·지역 치안 최선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 서부지구대(대장 정정해)가 금융기관 등을 직접 찾아 급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활동에 나섰다. 특히 서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1000만원 이상 다액 인출시 경찰과 금융기관 간 112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부지구대는 30일 우리은행 효자동지점 등 30개소 금융기관장과 청원경찰 등을 대상으로 입·출금 창구나 ATM기에서 다액인출을 목격할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해 전화금융사기로부터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정해 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이 전화금융사기로부터 피해를 더 이상 당하지 않도록 금융기관과 긴밀한 연락체제를 구축하는 등 지역 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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