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1년 주민주도형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기초단계 7개소, 사후관리단계 1개소, 올해 신규사업인 생생마을 플러스사업 1개소를 최종 선정하여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주도형‘생생마을 만들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환경 정비 및 경관 개선, 마을 고유의 전통 문화 계승 활동 및 마을 주민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는 기초단계 사업과, 농촌 마을 소유의 시설로 노후화되어 소득 창출에 어려움이 있는 마을의 시설 개보수나 장비교체, 마을상품, 인허가, 디자인개선을 지원하는 사후관리단계, 마을 주민의 학습과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도농융합상생‘생생마을플러스’사업로 나눠진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에 생생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주체간의 상호 작용과 활동을 유발하여 농촌 유지, 발전의 원동력인 농촌 활력을 창출하여 사람찾는 농촌 구현에 김제시가 앞으로도 꾸준히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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