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성희롱 방지 위한 실질적 고민 상담 창구 마련
무주경찰서(서장 빈중석)는 지난달 31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갑질, 성희롱 등 고 비난성 비위 예방을 위한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거리 두기를 유지한 가운데 열린 이번 결연식에는 빈중석 서장을 비롯한 여경 12명이 참석해 멘토-멘티 결연의 의미를 더했다.
이에 빈중석 서장은 “우월의식과 무딘 성인지 감수성으로 인한 갑질, 성희롱은 그 어떤 물리적인 피해보다 심각한 마음의 상처를 남기게 된다”라며 “이의 근절을 위해 멘토를 중심으로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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