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맞춤형 119안전복지 나눔의날’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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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맞춤형 119안전복지 나눔의날’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만들기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3.3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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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지난달 31일 익산시 삼기면 용연리 대제마을에서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 남·여성회장, 삼기여성의용소방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맞춤형 119안전복지 나눔의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코로나 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참석자 전원 마스크착용 의무화 및 발열체크, 손소독 실시등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현장맞춤형 119안전복지 나눔의날’은 지역주민의 행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을 선정해 다양한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익산소방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화재안전복지기금으로 운영된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전 세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가정화재 안전점검 및 전기·가스 안전점검 ▲코로나 19 감염대비 KF-94방역마스크 및 라면·화장지 등 기초생필품 기증 ▲마을 어르신 기초건강체크 ▲마을회관내 구급함 설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바깥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기초 건강체크 및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미희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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