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지난달 31일 익산시 삼기면 용연리 대제마을에서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 남·여성회장, 삼기여성의용소방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맞춤형 119안전복지 나눔의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코로나 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참석자 전원 마스크착용 의무화 및 발열체크, 손소독 실시등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전 세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가정화재 안전점검 및 전기·가스 안전점검 ▲코로나 19 감염대비 KF-94방역마스크 및 라면·화장지 등 기초생필품 기증 ▲마을 어르신 기초건강체크 ▲마을회관내 구급함 설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바깥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기초 건강체크 및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미희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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