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접종센터 개소 최종마무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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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접종센터 개소 최종마무리 점검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1.03.3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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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일 춘향골 예방접종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센터현장을 찾아 시설, 공간, 운영부분을 꼼꼼히 챙기고자 최종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25일에는 접종센터에서의 접종을 안전하게 실시하기 위해 예방접종 전 과정을 점검하고 미비점 등을 보완·개선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바 있다.

춘향골 예방접종센터에서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되는데, 2분기 동안 접종센터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의 접종이 진행된다. 동의율은 86.6% 로 75세 이상 어르신 9051명, 노인시설 471명, 총 9522명이 접종에 동의했다.
읍면동별로 일자를 지정해 해당 담당자들이 예약관리를 도와 편의성을 도모하고, 기동성이 없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 수단으로 관용버스 2대를 운행해 어르신들의 접종센터 이용이 불편하지 않도록 이동대책을 수립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접종센터 내 백신의 보안, 관리 등을 위해 군, 경찰의 경계, 소방청 간호인력의 지원, 남원의료원과 응급의료체계구축, 거동불편자를 위한 자원봉사자 안내 등 유관기관의 참여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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