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여성가족 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사업’과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 청소년 안전망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군은 총 사업비 1억5000만원으로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사업과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활용해 적극 고위기청소년을 발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위기청소년의 발굴 및 개입, 서비스 지원을 하려고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사업 운영 실무자와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실무자 그리고 위기상황에 맞는 관련 청소년 실무자가 모여 주기적으로 통합사례회의를 운영한다.
또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적극적 개입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년으로 해금 지역사회의 보호를 인식하게 하고 청소년 스스로 자립,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방향을 모색하려고 실무자들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사업의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 건강한 성장을 하려고 사각지대 없는 청소년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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