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체육청소년사업소가 봄을 맞아 공공체육시설과 청소년수련시설 등 11개소에 대해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주변 화단에 500여본의 팬지꽃을 심어 완연한 봄기운을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군립?실내체육관, 유스호스텔 등 체육청소년사업소에서 관리하는 체육?청소년시설도 내부 청소와 화단, 시설주변 배수로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에 더해 4월 중순부터 청소년수련관체육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운영되면 시설을 찾는 군민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이를 대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힘쓸 계획이다.
고창군 홍정묵 체육청소년사업소장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수영장 운영이 재개되면서 청소년시설 및 체육시설을 찾는 군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시설을 찾는 군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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