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학대피해아동 치료,보호 앞장
상태바
부안署, 학대피해아동 치료,보호 앞장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4.01 1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성모병원-혜성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 여성청소년계는 지난달 31일 부안성모병원·혜성병원과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정인이 사건’,‘구미 여아 사건’등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하여 피해아동의 병원진료에 있어 복잡한 절차와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즉각적인 대처가 불가하고 2차피해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야기되었다.

이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부안경찰서는 부안성모병원·혜성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학대 사건 발생시, 즉시 피해아동의 학대피해여부를 판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진료비 본인부담금 면제의 의료지원을 약속하였다.
이로써 부안관내 아동학대 사건 발생시, 즉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병원진료 및 피해아동보호 등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게 되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