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천만그루정원도시를 표방하고 대대적인 정원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불과 몇 해 전에는 볼 수 없었던 그린물결이 일고 있어 청량감과 시원함을 주고 있다.
나무심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산업사회에 공기를 정화시키고 시민의 건강을 지켜줄 나무를 식재하는 것은 생명을 심는 것이고 생명을 선물하는 것이다.
해마다 변하는 도심의 환경을 지켜보면서 이번 시와 전주페이퍼가 시민을 보호하고 건강을 지켜줄 파수꾼 역할을 자처한 것을 칭찬한다.
여기에 전주시 입장을 보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해 아름다운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다시 강조하건데 천만그루나무심기는 푸른 도시를 조성해 시민이 편하고 안락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예산의 적극적인 투입과 행정적인 지원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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