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권미자)는 지난 2일 장수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경찰서장 및 각 파출소장 등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장수군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권미자 장수경찰서장 주재로 봄철 관내 교통 사망사고 발생 현황 분석과 예방대책 마련을 논의했으며, 농번기 및 행락철에 접어들면서 졸음운전 교통사고 및 보행자와 이륜차·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강구했다.

특히 최근 관내 교통 사망사고 발생과 관련해, 교통약자 보호와 올바른 교통문화 형성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사망자를 감소시켜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장수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과 더불어 운전자와 보행자, 이륜차·농기계 대상으로 장수군청과 협업으로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제작해 사고 예방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안전띠 단속, 이동식 카메라 단속, 주·야간 스팟식 음주단속 활동을 병행해 사고로부터 안전한 장수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권미자 서장은 “장수군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통관리계와 지역 경찰협업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