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中,이러다간 세종대왕도 자기네 왕이라고 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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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中,이러다간 세종대왕도 자기네 왕이라고 할 판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1.04.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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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주장과 임나일본부설을 대부분의 역사교과서에 실었다.
중국은 김치, 삼계탕, 한복, 판소리가 자국 문화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세종대왕도 자기네 왕이고 이순신 장군도 자기네 장군이라고 우길 판이다.

일본과 중국은 부디 이성을 되찾길 바란다. 상대국의 영토와 문화를 위협하고 자극하는 일은 국가 간 기본 예의가 아니다. 이제 그만 그런 헛소리를 멈춰달라.
우리 정부와 국회는 그저우리나라를 수교 국가로서, 동북아의 미래를 위해 함께 협력해나가야 할 파트너로서 존중한다면 손 놓고 있지 말고 일·중의 역사왜곡에 보다 적극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
문 대통령이 곧 G7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만큼 외교 접촉을 통해 이 문제를 제기하고 적절한 조치를 요구해야 한다.
국민의 자존심과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가 걸린 문제다. 민족의 얼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힘을 합쳐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는 데 다 함께 노력해야 함을 꼭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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