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이장협의회, 2021년 임원선출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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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이장협의회, 2021년 임원선출로 새 출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1.04.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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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이장협의회가 지난달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12개 읍·면 회장·총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갖고 새로이 2021년도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 現 강준희(65세) 임실군 이장협의회장이 만장일치로 연임됐으며, 그동안 최동선 임실농협조합장의 사퇴로 인해 공석이었던 수석부회장에 백석기 신임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또한 윤승호 부회장, 김종규 사무국장은 강준희 회장과 함께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강준희 회장은 “다시 한번 임실군 12개 읍·면의 대표를 맡게 돼 어깨가 무거운 만큼 주민을 위해 봉사할 것이며, 각 지역 이장들의 뜻을 모아 지역발전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라 조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읍?면사무소와 마을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이장들이 합심해 세대별로 접종 안내와 방문 동의를 받고 있으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접종 참여 분위기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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