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2021년 부안군민대상’ 후보자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부안군은 올해 부안군민대상 후보자로 효열, 산업, 공익, 교육, 문화, 체육, 애향, 명예군민 등 8개 분야에 총 10명이 접수했다고 5일 밝혔다.
부안군민대상은 현지조사와 군민검증을 거쳐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해 추후 결정한다.
군민 의견 제출기한은 이달 5일부터 9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와 부안군청 자치행정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안군민대상은 1979년 ‘군민의 장’으로 최초 시행돼 ‘으뜸군민대상’을 거쳐 현재 ‘부안군민대상’으로 수여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총 9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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