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면 새봄맞이 생활쓰레기 일제 수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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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면 새봄맞이 생활쓰레기 일제 수거 '구슬땀'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4.0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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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병완)는 5일 용지면 와룡리 화룡마을 일대에서 새봄맞이 생활쓰레기 일제 수거가 이루어졌다. 이날은 용지면 이장협의회 임원단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축산진흥과와 의회사무국 직원, 마을 주민들까지 30여명이 동참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새봄맞이 생활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은 2주 동안 용지면의 각종 사회단체와 시·면직원이 총출동하여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어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미관을 해쳐왔던 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쓰레기와 불법 적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하였다. 특히, 무단방치된 혼합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담는 작업을 병행, 무단투기 증거자료들을 확보함으로써 무단 투기를 해소하고 마을을 재정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용지면 만들기”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완 용지면장은 “적치된 쓰레기들이 계속 쌓이고 수거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속수무책이었는데 민과 관이 협력하여 생활쓰레기 수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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