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 보건소에 손수 만든 쑥개떡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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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 보건소에 손수 만든 쑥개떡 전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4.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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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경욱)가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보냈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여성단체협의회는 완주보건소 근무자들을 위해 지난 5일 손수 쑥개떡 100인분을 직접 준비해 전달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는 정성껏 준비한 떡을 근무자들에게 전달하며 코로나19 방역에 연일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여성단체협의회의 응원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코로나 상황이 시작되자 손수 빚은 떡을, 초복에는 찐 옥수수를 전달하며 코로나 19 장기화에 지친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천경욱 완주군여성단체회장은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여성단체는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72년 창립된 이후 여성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13개 단체 2600여명의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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