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알뜰한 절세를 위한 지방세 책자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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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알뜰한 절세를 위한 지방세 책자발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4.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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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기업과 주민들의 알뜰한 절세를 위해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완주군은 지방세 상식책자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를 펴내 관내 기업과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안내책자에는 2021년 개정된 지방세법 내용, 유형별 감면의 종류, 감면 후 지켜야 할 조건, 감면시 필요한 서류 등 기업과 주민들이 평소 알아야 할 지방세 상식을 자세히 수록했다.
군은 납세자들이 감면조건기한을 잊어버리고 매매하거나 용도 변경해 추징되거나 신고기간을 놓쳐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 등이 발생해 이를 방지하고자 지방세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또한, 주민들의 국세, 지방세를 상담해 줄 ‘마을세무사 제도’ 이용방법, 각 세목별 담당부서 등 다양한 내용도 수록됐다. 책자는 각 읍면에 비치됐다.
전진엽 재정관리과장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지방세 내용을 전달해 추징이나 가산세 등을 부담하지 않고 감면요건 등을 충분히 활용해 많은 기업과 주민들이 지방세 혜택을 빠짐없이 누렸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행정과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로 최고의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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