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교육문화회관,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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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교육문화회관,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 운영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4.0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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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대)는 익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에게 교과 과정 이외의 분야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 리더십, 환경, 관계 등 총 4가지 주제 분야에 대한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4월부터 6월까지 총 13회로 진행되며,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3개교를 찾아가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학생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제 강연은 ‘하루 5분 부자노트’, ‘돈 없어도 나는 재테크를 한다’의 윤성애 작가, 리더십 강연은 ‘괜찮아,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니까’,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의 백수연 작가, 환경 강연은 ‘착한 소비는 없다’,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등을 지은 최원형 작가, 관계 강연은 ‘내 편이 되어줄래’, ‘14살 마음의 지도’의 노미애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루어진다.
이에 마한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인문, 사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학생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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