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자가격리자 투표장 안전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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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자가격리자 투표장 안전 이송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4.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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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4월 7일 실시되는 광역기초단체장(의원) 재·보궐 선거 관련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선거권 보장을 위한 구급이송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김제시의 경우 총 9개소의 투표소가 있으며 선거권 보장으로 확진자의 경우 특별사전투표소 미설치로 거소투표 신고 후 거소투표를 진행하며, 자가격리자의 경우 투표 의사 확인 후, 일반인 투표종료(20시)후 투표를 하게 된다.

김제소방서는 감염병 전담구급대 2대와 구급대원 4명을 동원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중 투표 참여 의사자를 이송하게 된다.
한편 김제소방서는 4.7. 보궐선거를 앞두고 투·개표소 11개소에 대한 소화기, 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확인, 비상구 등 피난시설 폐쇄, 복도 계단 등 물건 적치 여부 등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4월 6일부터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중이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전 직원 비상소집체계를 확인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도 유지한다. 또한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개표소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고,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실시하는 등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재난 발생시에는 최고수위 우선대응 원칙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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