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목조문화재와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
전주덕진소방서는 목조문화재와 전통사찰의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다음달 부처님 오신 날 행사관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주시 덕진구 관내 주요 목조문화재와 전통사찰 7개소에 대해 합동소방특별조사를 추진했다
더불어 덕진소방서에서는 이번 특별조사와 동시에 관할 안전센터에서는 문화재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 화재대응 매뉴얼을 갱신해 추후 보다 점층적인 화재예방과 관리에 나선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지난달 내장사 대웅전 화재와 같은 참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선제적이고 정밀한 특별조사가 필요하다”며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만으로도 대형 화재로 발전 할 수 있으니 관계자와 시설 이용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