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계층 위한 ‘사랑 담은 생필품’ 릴레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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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외계층 위한 ‘사랑 담은 생필품’ 릴레이 전달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04.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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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지부장 진기영)와 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단장 박병철)는 지난 6일 고창군 성내면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느티나무와 고창읍 관내 노인요양기관인 해바라기 복지법인 등 관내 2개 복지시설에 사랑담은 생필품(각각 100만원, 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의 행사로 NH농협 고창군지부는 지난달 26일 3개 법인에 대한 생필품 전달을 시작으로 모두 5개소에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릴레이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NH전북농협 박병철 지역사회공헌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농협 전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0.5%씩 공제해 마련한 기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돕기에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어 아름다운 고창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기영 지부장은 “1년 이상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고창군 금고은행으로서 지역 군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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