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삼기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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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삼기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봉사 펼쳐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4.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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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삼기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30여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정성껏 만든 돼지불고기 등 여러 밑반찬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기면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저소득층에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나눠주고 환경정화캠페인 등 살기 좋은 고향마을 가꾸기에도 적극적 활동을 펼쳐 지역 발전에 앞장서왔다.
김복례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 삼기면장은 “늘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분들을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봉사와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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