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는 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안 마이산에서 봄철 안전산행을 위한 ‘119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봄철 산악인구 증가에 따른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소방관서의 현장대응활동에 만전을 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김병덕 방호구조과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간이응급의료소를 설치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응급처치 및 신체건강 상태를 점검해주고 이와 병행해 산불예방 캠페인과 홍보물 배부 등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몸과 마음을 마이산에서 치유할수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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