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교회, 코로나19 극복 라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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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교회, 코로나19 극복 라면 나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4.0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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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금암교회(목사 조성철)는 지난 7일 부활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도들의 사랑을 모은 라면 100박스를 금암 1동에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생활에 희망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며, 앞서 금암교회는 20년 4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손소독제와 마스크(150만원 상당) 및 지난 12월 온누리상품권 250만원 상당을 꾸준히 지원한 바 있다. 
이에 최덕윤 금암1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희망을 잃은 이웃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주시는 금암교회 성도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홀로어르신, 저소득가정 등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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