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근절 긴밀한 연락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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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근절 긴밀한 연락체계 구축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1.04.0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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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 인계치안센터
순창농협 인계지점 업무협약
현장예방·신속 검거 협력키로

 

순창경찰서(서장 김종신) 인계치안센터(센터장 최종구)가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근절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계치안센터는 지난 2일 관내 순창농협 인계지점(지점장 이우철)을 방문해 서민생활 침해 행위 예방을 위해 창구 직원 및 청원경찰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과 아울러 급증하는 대면편취형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경찰-금융기관 간 112신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년 전년대비 계좌이체 비중이 급감하고 대면편취 비중은 급증하고 있는 실정에 맞춰 체결했으며, 인출금액 1000만원 이상시 112신고 원칙이며 아울러 인출금액이 1000만원 미만인 경우에도 체크리스트를 통해 피해가 의심될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할 수 있도록 세부지침을 보완했다.
최종구 치안센터장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금융기관간의  긴밀한 연락체제를 통해 현장예방 및 검거체제를 구축하는 등 공동체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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