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권현주)는 범죄예방을 위한 공동체 치안 구축에 나섰다.
완주경찰은 지난 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완주군청 재난안전과 및 LH 삼봉지구 통신공사개발 담당자 등 총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완주署·완주군청·LH 간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약 6059세대가 유입할 삼봉지구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범죄예방환경 조성 및 공사 현장의 건설자재 도난 등의 범죄예방을 위한 의견교류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각 기관별로 삼봉지구조성 현황과 치안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유기적인 치안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권현주 완주경찰서장은 “안전한 치안환경은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협력단체와 지속적인 치안정보 공유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치안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