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는 지난 8일 최영일 도의회 부의장 등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을 슬로건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전북소방 위상 정립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국가직 전환 1주년을 맞은 김승룡 소방본부장의 지휘방침인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은 모든 일에 시작과 끝은 사람을 위해야 하고 전북소방 모든 행정의 지향점이 오로지 도민 안전에 있음을 함축적으로 나타낸 슬로건이다.
또한, 이어 진행된 소방차 긴급출동 동승체험과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에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참여해 군민들에게 안전의식에 대한 공감대형성과 골든타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길원 소방서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지역 인사들의 협조 또한 절실한 상황이라며, 순창소방서는 도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으로써 도민을 위한 최상의 소방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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