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태 근의원이 대표 발의한 ‘새만금 관광 레저용지 공공주도 조기개발 촉구 건의안’을 비롯한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1년도 상반기 주요사업 현황 청취 및 방문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김광수 의원과 김정기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건의안을 통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버스승강장 바람막이 설치 사업의 확대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마련’과 ‘열악한 지방재정을 돕고 우리 사회의 상생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고향 세 도입’을 촉구했다.
문 찬기 의장은 “모든 일은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살펴야 군민 만족도와 사업의 완결성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사업장 방문을 통해 추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해 군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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