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축구부 학생들에게 ‘희망의 유니폼’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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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축구부 학생들에게 ‘희망의 유니폼’ 기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4.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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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는 15일 이리동중학교(교장 김미숙) 축구부 학생들을 위한 유니폼을 기부했다.
이리동중 축구부는 1953년에 창단해 2019년 추계 중등 U-15 연맹전 우승, 2020년 전국 중등 축구리그에서 준우승을 거머쥐는 등 역사와 전통이 있는 팀이다. 

김미숙 교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축구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이 많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축구부원들의 꿈을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휴비스 고성욱 전주공장장은 “자라나는 봄의 새싹처럼 학생들이 유니폼을 입고 무한한 에너지와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전북의 축구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휴비스는 희망키움 유니폼 지원 외에도, 매년 소외 이웃들에게 식사부터 침구류 지원, 연탄배달까지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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