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도깨비식당’, 희망나눔명패로 나눔실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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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도깨비식당’, 희망나눔명패로 나눔실천 약속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04.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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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에 군산 중앙로3가에 위치한 “도깨비식당”(대표 김영희)가 동참해 희망나눔을 실천하는 식당이 탄생했다고 15일 밝혔다.

  도깨비식당 김영희 대표는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감사하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에 동참했고 매월 사업장의 수익금 일부를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게 된다.

 김영희 대표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아주시고 입소문을 내주셔서 어려운 시기이지만 감사하게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며“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대한적십자사의 ‘희망나눔 명패달기’라는 좋은 취지에 동참하여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나 사업체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063-280-5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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