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최지석 위원장 필두로 ‘가자 새로운 미래로! 다함께 더 강하게!’ 슬로건 아래 시청 대강당에서 29일 제6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를 감안해 박준배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공주석 전국시군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전북시군노동조합 위원장 등 조합원 80명이 참석해 소규모로 치렀다.

이날 식전행사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출범선언문 낭독, 출범사, 축사, 노사 퍼즐 퍼포먼스, 화합떡 절단식, 집행위원 소개로 진행됐다.
최지석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제5대와 6대 김공노 위원장으로 믿고 맡겨 주신 조합원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리며, 노사가 소통과 상생하여 조합원의 복지와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6대 김공노는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 정의가 살아있는 정정당당 공직사회, 신바람나는 행복일터’를 3대 비전으로 제시하며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