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 정천면 무거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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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 정천면 무거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추진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1.04.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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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는 29일 진안군 정천면 갈왕리 무거마을에서‘화재 없는 안전마을’사후관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천면 무거마을은 2013년에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안전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이번 사후행사는 마을의 안전상황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한국전기 안전공사, 진안가스, 의용소방대, 지역주민이 참여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노후 전기·가스 등 주거시설 합동 점검 ▲주민 대상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마을주민 혈당·혈압 등 건강 체크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한편, 이번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는 정천면 의용소방대가  동원돼 마을 소독과 방역이 함께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화재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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