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전통시장 번영회 소통 활성화
상태바
김제소방서-전통시장 번영회 소통 활성화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4.29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소 확대 위험 사전진단
선제적 예방활동 논의

 

김제소방서는 29일 김제전통시장 번영회 사무실에서 김제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설의 노후와 전기 가스 등 관리 부실로 화재위험성이 증가하고 다양한 가연물 적재와 밀집구조로 화재시 급격한 연소 확대 위험을 사전 진단해 적응성 있는 예방활동을 선제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각 점포별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IOT(사물인터넷) 화재감지시스템 지속 설치 ▲소방출동로 확보 및 화재조기 발견을 위한 CCTV 설치 ▲화재예방협의체 구성 협조 ▲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참여 등이다.
이날 회의 후에는 김제전통시장 점포를 방문해 안전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홍진용 예방안전팀장은 “시장 내 소방출동로 확보와 주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순찰활동 등 지속적인 지원과 업무공조를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