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세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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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세심하게’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4.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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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부서 합동 모니터링 실시
2차 피해 예방 항목 준수 점검
상담·회복 연계 방안 등 논의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는 발생한 성폭력 사건에 대해 2차 피해 점검과 적극적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지난 29일 여성청소년과장실에서 열린 모니터링은 여성청소년과를 비롯해 4개 부서 사건 담당자가 참여해 4월 중 발생한 성폭력 사건에 대해 신고 출동, 수사과정, 피해자 보호와 관련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16개 항목 준수 여부를 점검과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위기 개입 상담·범죄피해평가 연계,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송승현 익산경찰서장은 “성폭력은 예방도 중요하지만 사건 처리 중 2차 피해 예방, 피해자의 일상생활로의 신속한 복귀에 필요한 보호와 지원 또한 중요하므로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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