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 국가계획 반영 원팀 힘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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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국가계획 반영 원팀 힘 발휘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5.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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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
부처 단계 최대 확보 대응 논의
타깃 사업 35건 설명 지원 요청
미온 사업 역할 분담 긴밀 공조
3일 송하진 도지사와 김성주, 김윤덕, 신영대, 김수흥, 한병도, 윤준병, 이용호, 이원택, 안호영 등 9명의 지역 국회의원이 서울 여의도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진정한 '원팀'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국회의원 활용과 전략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3일 송하진 도지사와 김성주, 김윤덕, 신영대, 김수흥, 한병도, 윤준병, 이용호, 이원택, 안호영 등 9명의 지역 국회의원이 서울 여의도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진정한 '원팀'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국회의원 활용과 전략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송하진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이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과 주요 현안의 해법을 찾기 등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3일 송 지사와 김성주, 김윤덕, 신영대, 김수흥, 한병도, 윤준병, 이용호, 이원택, 안호영 등 9명의 지역 국회의원이 서울 여의도에서 진정한 ‘원팀’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국회의원 활용과 전략마련에 대해 논의 했다.

이날 송 지사는 전북 발전을 견인할 2022년 국가예산사업의 부처 단계 최대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과 SOC 국가 중장기 종합계획반영, 제3금융중심지 지정, 군산조선소 재가동,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법 제정 등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2022년 국가예산에 대해 미결·쟁점사업을 부처별 예산부서 조정이 이뤄지는 중요한 시점이다.
또한 정부에서 큰 관심을 표하고 있는 전북형 뉴딜사업과 기후변화 대응, 생태환경조성사업, 전북의 경제체질을 바꿀 미래신산업, 삼락농정 농생명 등 부처 단계 반영이 필요한 타깃 사업 35건을 선정해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전북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중앙부처 부정적이거나 미온적인 사업에 대해 상임위별로 역할을 분담, 도의 중점사업들을 반영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가 중장기 SOC 계획 반영 등 시급한 전북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등 앞으로 예정된 국가 중장기 SOC 계획에 도내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문재인정부가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군산조선소 재가동 등 대통령 공약이행과 국가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이전 공공기관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이날 송 지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출범, 탄소 소부장 특화단지와 산단대개조사업 지정, 군산형 일자리 선정 등 전북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단초를 마련하고 있다”며 “전북형뉴딜과 전북의 경제체질을 바꿀 국가예산사업이 확보될 수 있도록 도와 정치권, 시군의 소통을 강화하고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SOC 중장기종합계획, 제3금융중심지 지정, 군산조선소 재가동, 국립공공의대법 처리 등 전북의 미래를 좌우할 청사진 마련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송 지사는 예산정책협의회 종료 후 곧바로 SOC 국가중장기종합계획 반영 등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 청와대로 이동해 핵심 인사를 만나 설득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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