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육군 빈틈없는 해안경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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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육군 빈틈없는 해안경계 ‘철저’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5.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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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합동 외사 취약지 점검
국제범죄 대비 대응체계 마련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지난 6일과 금일 2일동안, 육군과 함께 밀입국 등 국제범죄 예방과 해안경계 강화를 위해 외사 취약지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각 기관별 최소 인원을 구성해 외사 취약지를 점검한 후 국제범죄 사건 발생 시 원활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상호 업무체계 매뉴얼 등을 공유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양 기관은 취약지 점검을 통해 군·경 감시장비 탐지 사각지대 여부 등에 대한 경비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밀입국 등 지능화 되는 국제범죄 수법 관련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최근 검거 사례를 분석 했다.
최경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군과 지속적 교류를 통해 군경간 밀입국 등 통합방위 경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빈틈없는 해안경계가 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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