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기술경연 대회 만전
상태바
완주소방서 기술경연 대회 만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5.09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정예의 소방관들이 오는 17일 예정인 전라북도 현장에 강한 소방관 선발대회 출전을 위해 연일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현장에 강한 소방관 선발대회는 화재, 구조, 구급분야의 현장 소방기술경연으로, 팀 단위 결속력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 현장에 강한 소방인력을 양성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화재진압 분야는 화재현장을 가상으로 설정해 출발선에서 화점에 방수하는 시간을 측정해 신속성과 정확성을 평가하며, 평가 종목은 속도방수와 4인조법이 있다.

이에 완주소방서는 지휘자 포함 6명의 정예 요원을 선발해 대회 우승을 목표로 연일 맹훈련에 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팀은 도지사 표창, 시상금 지급, 직무성과 가점이 부여되며, 오는 10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전북 대표팀으로 출전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기술경연대회 준비를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