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열두 번째 봄, 그리움이 자라 희망이 되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전주 한옥마을 교동미술관 본관 2전시실에서 18일부터 23일까지 추모 사진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16대 대통령이기 전에 '시민'이었던 사람, 정의가 승리하는 사회,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었던 사람, 그는 2021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한 가치이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노무현재단은 5월 한 달간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과 가치를 나누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며, 추모 프로그램은 재단 홈페이지와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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