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14일 오후 덕진구 덕진동 대지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의 사후관리 행사를 진행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서에서 원거리,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등 마을을 선정,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여 주택화재의 초기대응 및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주덕진소방서는 총 7개의 마을을 관리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의 내용연수 10년이 지난 소방시설 보급과 전기 및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윤병헌 서장은 “마을 주민들의 소방안전교육과 사후관리를 통해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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