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대지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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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대지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5.1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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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14일 오후 덕진구 덕진동 대지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의 사후관리 행사를 진행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서에서 원거리,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등 마을을 선정,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여 주택화재의 초기대응 및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주덕진소방서는 총 7개의 마을을 관리 하고 있다.

전주덕진소방서는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하여 과거 조성된 ‘화재없는 안전마을’의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대지마을’은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에 위치해 소방서와 3km 떨어진 원거리에 위치하고, 소방차의 출입이 곤란한 세대가 있어 2010년 6월에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되어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의 내용연수 10년이 지난 소방시설 보급과 전기 및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윤병헌 서장은 “마을 주민들의 소방안전교육과 사후관리를 통해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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