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署 주민 눈높이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상태바
무주署 주민 눈높이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05.17 1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디폴 청렴 동아리 간담회
비위 예방 다양한 의견 공유
진정한 인권 경찰 실현 한뜻

무주경찰서(서장 빈중석)는 17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건전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2021 반디폴 청렴 동아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음주를 동반한 회식 자제, 불요 불급한 모임 보류 등 코로나 관련 방역 지침 준수를 결의했으며, 갑질, 성희롱, 음주운전 등 고 비난성 비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빈중석 서장은 “청렴 문화는 경찰 시각이 아닌 주민의 눈높이에 정착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제복은 곧 특권이다’라는 낡은 사고에서 벗어나 주민을 위한 진정한 인권 경찰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주서 청렴 동아리(회장 김유창)는 직원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출근길 숙취근절 캠페인 전개, 대형 배너 홍보 등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