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테러 대비 익산역 지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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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테러 대비 익산역 지도점검 나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05.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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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630만 이용 다중이용시설
취약요소 개선 상시적 점검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는 17일 익산역을 방문해 테러로부터 시민과 공공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과 ‘테러취약시설 안전활동에 관한 규칙’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이용객이 점차 늘어나는 익산역을 방문 점검했다.

익산역은 하루 평균 2만명, 연 630만명이 이용하는 KTX역으로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이 분기하는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경찰은 2002년부터 주요 다중이용시설로 지정해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취약시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송승현 서장은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을 목표로 하는 테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우선의 목적이 있다. 앞으로도, 익산경찰은 상시적인 대테러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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