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지방자치연구회 김택성 대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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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지방자치연구회 김택성 대표의원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3.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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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도의회 초선의원들이 지방자치를 활성화 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전라북도의회 지방자치연구회 대표의원에 만장일치로 추대된 김택성 의원(임실ㆍ민주당ㆍ환경복지위원회)은 “지방자치를 제대로 해보자는데 여야 초선의원 모두가 공감해 모임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의원은 “주민들의 기대속에 지방자치제가 부활된지 20년이 됐지만 아직도 자치문화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지방자치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통해 자치발전을 옥죄는 각종 제도와 관행들을 뜯어 고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의회와 집행부가 바로서야 지방자치도 발전한다”며 “집행부와 창조적인 긴장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실정에 맞는 새로운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주민들의 신뢰를 얻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의원은 “지방자치연구회가 9대 도의회 슬로건인 ‘강한 의회, 일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위해 수시로 외부전문가들을 초청해 세미나와 연찬회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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