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밸리 활성화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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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밸리 활성화 본격추진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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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밸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2011년도 2차 워크숍을 년간 6만여명의 치즈체험으로 전국에 알려진 치즈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 치즈산업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치즈밸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축산치즈과(과장 김학성), 치즈과학연구소(소장 정후길) 뿐만 아니라 치즈마을 관계자 40여명도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치즈밸리운영위원회 1차 워크숍에서 도출된 임실치즈산업의 추진방향을 구체화하고 현안문제인 임실치즈테마파크 개장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치즈산업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치즈산업 관계공무원간 업무공유 및 토론으로 치즈산업을 일관되게 추진하는 계기마련을 위한 자리였으며 일정은 행정공백을 우려해 근무시간이 아닌 저녁시간과 주말에 개최됐다.

근무시간 이후에 시작한 워크숍은 치즈산업과 지역개발 전략에 관한 강의와,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임실치즈산업 비전’, ‘임실치즈테마파크개장’ 진행했다.

또한, 관계자 업무연찬과 치즈마을 방앗간 교육체험의 이론과 실제, 치즈마을탐방 및 치즈만들기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강완묵 임실군수는 “치즈관계공무원 및 치즈마을 관계자와 1박 2일동안 함께 하면서 현안문제를 격의없이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라고 전하며, “임실군의 성장동력인 치즈산업이 치즈관계자 워크숍을 계기로 치즈밸리사업 추진에 박차가 가해지는 계기가 마련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성공적인 지역개발 모델로 성장하게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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